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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어느 수학자의 변명 #.책과의 에피소드어느 수학자의 변명을 읽어보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를 읽고난 뒤 였던 것 같다. 수학자들의 삶은 정말인지 너무나도 찬미의 대상이다. 시인을 표현의 대가라고 한다면, 수학자는 아마 창조의 대가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수학자 본인은 자신이 예술가라고 말한다. 이 책에서는 수학의 증명이나 정리를 아름다워야한다는, 일종의 예술로 생각해 그런 말을 하지만 내 생각에는 없던 것을 발견하고, 털끝만큼의 오류를 허용치 않는 진리를 형성하기 때문에, 주는 창조고 이를 예술로써 승화된 것으로 창조의 시각에서 수학을 바라봐야 하지 않나 싶다.(이 부분을 다시 읽어보니 창조적 시각에서의 예술이라는 시각을 확일할 수 있었다. 잘 못 읽었던 듯..) 책 얘기를 꺼내보면, 책이 무진장 얇다. 본 내용만 친다면 10.. 더보기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책과의 에피소드 이 책을 읽게된 이유? 저번에 읽은 '문명과 수학'에서 밝힌 것과 같다. 요약하면 수학을 오랫동안 접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서적이라곤 중학교때 필독서 밖에 없어 이건 아니자나~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담, 많고 많은 수학 관련 책들 중에서 왜 이 책을 고르게 되었을까? 사실 나도 이 책 살 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근데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우연히 보게되었을 때 예~~전에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에 대한 다큐를 봤던 것이 떠올랐다. 아니 한참이 지나서도 새록새록 떠오르는 궁금증이란..결국 이 책을 집게 되었다.( 아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예전에 수학자의 수필을 한 번 읽은 적이 있다.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 수학하기 늦은 나이에서도 수학의 정점에 다가선 이의 회고록이였다.. 더보기
문명과 수학 문명과 수학을 접하게 된 건 수학에 관련된 책은 중학교 때 접한 외에는 전무하다는 사실이 어느 정도 이 책을 눈여겨 보게된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어느 날과 다르지않게 어디 읽을만한 책 없나..하고 훑어보던 중에 이 책이 내 눈에 들어왔다. 로 접한 '문명'이라는 키워드는 내게 매력적인 기억으로 남아서 특별히도??문명이 들어간 이 책을 결국 질러버렸다.. 책을 펼치기 전까지 이 책은 어렵겠군..하고 지레 겁먹고 있었는데(..수학은 좀 무게감있잖아?) 책을 펼쳐보니 이게 웬걸? 이 책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그것도 TV에서!! 그렇다. EBS 다큐에서 본 적이 있던 내용이였다. 그나저나 책 표지에 써있는데도 못보다니 껄껄 잡소리가 길었다. 암튼 문명과 수학은 어떻게 쓰여있냐, 수학의 역사중에서 큰 도약.. 더보기